베트남 복권 1등 58억 당첨 한국인, 외국인 역대 최고액 수령 전말과 자선 기부 소식


동남아 현지에서 근무하던 한국인 남성이 베트남 복권 역사상 외국인 기준 최고 당첨금을 거머쥐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약 2,890만 분의 1이라는 극악의 확률을 뚫고 1등 잭팟의 주인공이 된 것인데요. 세후 수령액부터 현지 자선단체 기부 소식까지 세부 경과를 정리해 드립니다.

1. 핵심 요약

  • 베트남 박닌성 외투기업에서 근무 중인 한국인 K씨가 현지 국영 복권 '비엣롯(Vietlott)' 파워 6/55 1등에 당첨되어 1,028억 동(약 58억 원)을 수령했습니다.

  • 이는 베트남 복권 역사상 외국인 수령액 중 역대 최고액 기록입니다.

  • 현지 세금 10%를 차감한 실수령액은 약 52억 원이며, 당첨금 중 일부인 약 8,400만 원을 현지 자선단체에 기부했습니다.

2. 이슈 전말?

베트남 박닌성 소재 외국인 투자기업의 기술자로 재직 중인 한국인 K씨는 4~5년 전부터 주 2회, 매번 20~30장씩 꾸준히 복권을 구매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당첨 복권 종목: 베트남 재무부 지분 100% 국영 기업인 비엣롯의 '파워 6/55' 상품입니다. 1부터 55까지의 숫자 중 6개를 맞히는 구조로, 1등 당첨 확률은 약 2,890만 분의 1입니다.

  • 당첨 규모 및 발표: K씨는 추첨에서 1등 번호(09·17·20·33·41·42)를 모두 맞혀 당첨금 1,028억 6,267만 동(약 57억 8,800만 원)을 확정 지었습니다.

  • 역대 외국인 최고 기록: 이전 외국인 최고 수령액 역시 한국인이 기록했던 326억 동(약 18억 원)이었으나, 이번 K씨의 당첨으로 최고 기록이 새롭게 경신되었습니다.

3. 당사자 소식

비엣롯 본사 수여식에 참석한 K씨는 정당한 절차를 거쳐 세금을 납부하고 당첨금을 이체받았습니다.

  • 세후 실 수령액: 베트남 현지 세법에 따라 10%의 개인소득세(약 102억 8,000만 동)를 공제한 뒤, 약 925억 동(약 52억 원)을 최종 수령했습니다.

  • 자선기금 기부: K씨는 당첨금 수령 직후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약 15억 동(약 8,400만 원)을 현지 자선단체에 기부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 구매 소감: K씨는 매주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으로 복권을 구매해 오다 큰 행운을 얻게 되었다며 기쁜 소감을 밝혔습니다.

4. 반응 및 과세 관련 참고 사항

국내외 반응과 해외 복권 당첨 시 유의할 주요 사항입니다.

  • 현지 및 국내 반응: 박닌성은 주요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있어 한국인 상주 인구가 많은 지역입니다. 외국인 신분으로 역대 최고액 잭팟을 터뜨렸다는 소식에 현지 한인 사회와 언론의 큰 관심이 이어졌습니다.

  • 국내 과세 적용 여부: 해외에서 복권에 당첨되었더라도 국내 세법상 거주자에 해당한다면 국외 소득에 대한 신고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지에서 납부한 세금은 외국납부세액공제 등을 통해 이중과세를 조정받을 수 있으므로, 정확한 과세 및 반입 절차는 전문 세무사나 관계 기관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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